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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기아차 ‘올 뉴 카렌스 통큰 이벤트 ’실시 外
○…기아차 ‘올 뉴 카렌스 통큰 이벤트 ’실시
기아차가 8월 올 뉴 카렌스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그늘막 텐트, LPG 충전소 할인쿠폰,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올 뉴 카렌스 통큰 이벤트’(사진)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8월 올 뉴 카렌스 개인 출고 고객 전원에게 여름 휴가철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콜맨 그늘막 텐트를 제공하며, LPI 모델 구입고객에게는 SK LPG 충전소 할인 쿠폰(5천원 할인권 월2회씩 총20회 제공)과 SK LPG 에코 멤버십 카드(SK충전소 이용시 OK 캐쉬백 3배 적립, 프로스포츠 동반 1인 무료 관람 외 다수 혜택)를 함께 제공하는 SK LPG ECO 패키지를, 디젤 모델 구입고객에게는 인터파크 커플 영화 예매 5회 이용권(월 1회 2매)을 증정한다.
또한 출고 고객이 현재 국산 소형미니밴이나 소형, 준중형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으면 차량 가격 할인을 통해 휴가비 20만원을 지원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를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나 항공, 사고기 편명 영구결번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사고기의 편명이 영구 결번된다.
아시아나항공은 5일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편명을 기존의 'OZ214'에서 'OZ212'로 12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 편명 또한 'OZ213'에서 'OZ211'로 바꾼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항공업계에서는 안 좋은 일이 있을 경우 관례상 편명을 변경하고 사고가 난 편명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도 220여명의 사망자를 낸 1997년 괌 추락기 편명 KE801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스타벅스,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전국 매장에서 진행 중인 ‘그린 아워’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8월 한 달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과 함께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금번 캠페인 활동으로 자사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천하는 생활 속 100W 줄이기 실천 방법을 소개하며, 매장내 게시판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
또한, 5000여명의 스타벅스 임직원들에게 '100W 줄이기' 실천 방법을 소개해 동참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현재 에너지관리공단의 ‘100W 줄이기’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면 서명 및 인증샷 경품 캠페인 등에 응모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6월 22일부터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를 ‘그린 아워’(Green Hour)로 정해 매장 창가 주변의 일부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등 시간 동안 창가 블라인드를 조절해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8월 22일에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 10회 에너지의 날’을 작년에 이어 후원하며, 전국 매장에서 오후 9시부터 5분간 간판 및 일부 조명 소등 활동 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 14개월간 휴점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이 다음달 중순부터 휴점한다.
이번 휴점은 노후화된 코엑스몰의 리모델링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예정돼 있다.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은 약 1만m 면적에 200만여 권의 장서량을 갖춘 국내에서 손꼽히는 오프라인 서점 매장으로 지난 25년간 강남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반디앤루니스 김동국 부사장은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로 재정비된 최고의 서점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디앤루니스는 지난 1988년부터 현 코엑스 자리인 삼성동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서점만을 경영해 온 순수대형서점브랜드로 현재 12개의 오프라인 지점과 온라인서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