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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LG G2, 해외시장 공략 시동 外
○…'LG G2' 해외시장 공략 시동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2’가 해외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LG전자는 미국과 독일을 시작으로 북미·유럽·중남미·아시아 등 전 세계 시장에 LG G2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세계 130여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판매할 예정이다.
LG전자는 4일 독일에서 유럽지역에서는 처음으로 LG G2 론칭 행사를 연다. 6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에서도 모바일 전시 공간을 마련해 LG G2 알리기에 나선다.
지난달 7일 뉴욕에서 처음 공개된 LG G2는 후면키를 적용해 눈으로 버튼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손가락만으로 전원과 볼륨을 조작할 수 있다. 또 5.2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를 적용한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정준하·하하·노홍철, 코카콜라 새 모델 발탁
코카-콜라가 가을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Coke & Meal’ TV광고 모델로 정준하와 노홍철, 하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준하, 하하, 노홍철은 새롭게 온에어 되는 코카-콜라의 광고 ‘Coke & Meal-캠핑편’에서 캠핑 속 식사시간에 겪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정준하는 자타공인 최고의 먹방 스타이며 최근 결혼을 통해 행복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어 이번 광고 컨셉트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모델로 재발탁한 노홍철과 하하 역시 유쾌하고 활기찬 에너지로 코카-콜라가 가진 짜릿함과 상쾌함을 잘 표현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말했다.
○…디아지오. 취약계층 여성에 5년간 50억원 지원
국내 양주 시장 1위 ‘윈저’를 판매하는 디아지오가 취약 계층 여성의 자립을 지원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마음재단’ 공식 출범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5년 간 매년 10억씩의 재원을 재단을 통해 여성가족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4월 재단 설립과 관련해 여성가족부와 업무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마음재단’의 올해 사업은 ‘주거안정 지원’, ‘자립 지원형 새일센터 운영’, ‘한부모 가족 상담 및 교육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마음재단’은 디아지오가 지난해 말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상으로 발표한 ‘플랜 더블유(Plan W)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플랜 더블유’는 디아지오 아시아 태평양 본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7년까지 총 1000만달러(한화 약 110억원)을 투입해 아시아지역 17개국의 200만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자립을 돕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휠라,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 협약’ 체결
휠라코리아(www.fila.co.kr)가 대한아토피협와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동을 돕기 위한 사업에 나섰다. 하반기부터아토피 클리닉 캠핑, 아토피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국 132개 휠라 키즈 매장과 본사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아토피 상담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의 아토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잘못된 상식에서 비롯된 아토피 환자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예방교육과 완전치유 방법에 대한 상담 및 지도를 진행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직원에게는 (사)대한아토피협회에서 인증하는 ‘아토피 상담사’ 자격증을 수여하여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