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소연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3 서울사회복지대회 및 서울복지상 시상식에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아동복지증진에 힘썼기 때문.
이소연은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 4세 아이들의 무료 심장병 수술을 위하나 기부금, 필리핀 봉사활동 및 성금 기부를 통한 소연데이케어 센터(SYDC) 를 설립해 교육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하며 다방면으로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 7월에는 캄보디아 오지마을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무지개교실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