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레저 스포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경정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보름달처럼 넉넉한 사랑을 실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3~14일 각각 두 차례에 걸쳐 미사리경정장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 ‘하남시민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주만 경정운영단장·서춘성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하남시 관내 33개의 시설장 및 지역주민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가 선별한 사회복지시설 33곳·하남시 미사동 주민 52세대를 대상으로 총 2810만원(쌀 1780만원·온누리상품권 660만원·장학금 370만원)이 전달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재래시장상품권을 구매하여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이번 나눔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