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연하 방송기자와의 열애사실을 밝힌 백윤식이 과도한 관심에 '관상' 무대인사 일정을 전면취소했다.
'관상'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백윤식이 자신의 열애에 관심이 쏠려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열애보도가 나간후 시원스럽게 사실을 인정하고 이후 예정된 '관상' 무대인사 스케줄도 소화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영화가 아니라 개인사에만 시선이 쏠릴 것이란 판단에 결국 무대인사 일정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백윤식은 30세 연하 방송사 기자 K씨와의 열애를 인정해 주목받았다. 애초 14일 예정된 '관상'의 무대인사 스케줄을 강행할 예정이었지만 오후까지 자신의 열애가 크게 부각되자 결국 불참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