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주말극 '맏이'가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방송된 '맏이'는 2,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쩔 수 없는 가정 형편에 동생을 입양 보내야만 하는 맏이 유해정(영선)의 감성 연기가 돋보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대단한 아역들이다, 방송을 보며 계속 감탄하게 만든다(ID:hyu*****)', '오늘도 울었다(ID: kmi*****)', '이렇게 좋은 작품을 오래간만에 만났다 (ID: ksc****)'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맏이’는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온갖 어려움을 겪으며 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윤정희·재희·오윤아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배우 주말 오후 8시 45분.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