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인연'은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출산 휴가를 받지 못해 시애틀로 온 쟈쟈(탕웨이)가 사랑에 실패했던 남자(우슈보)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탕웨이·현빈 주연의 영화 '만추'와 같이 시애틀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탕웨이의 상대역 우슈보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시절인연'은 중국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역대 중국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