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아 김희철이 독특한 셀프디스로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10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 김구라· 이윤석· 허지웅 등 멤버들과 가을철 버스커버스커의 음원 장악 현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희철에게 슈퍼주니어 음원에 대한 질문에 "해외에서는 60주 연속 1위도 해봤지만 한국에서의 음원 순위는 높지 않았다"며 "SM 남자 그룹 자체가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SM에서 (남자그룹 음원이) 잘 된 것은 엑소 '으르렁'이 거의 처음일 것이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돌은 음반이 아닌 디지털 싱글로 발표하기 때문에 음원 줄세우기가 어렵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JT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