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는 10일 내한공연을 끝내고, 이튿날 새벽 역삼동에 있는 한 클럽에서 진행된 박재범 론칭파티에 참석하여 축하를 전하고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재범과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MTV World Stage Live In Malaysia 2012)에 나란히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박재범은 평소에도 저스틴 비버의 팬이라는 사실을 자주 드러내 이날 저스틴 비버의 방문은 남다를 의미를 지닌다.
이날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론칭파티에는 클라라, 2NE1의 씨엘, 산다라박, 소녀시대 효연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콘서트가 끝나는 대로 싸이를 포함한 지인들과 이 클럽에서 에프터 파티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연이 끝난 후 몇 시간이 지난 새벽에야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