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은 23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Mnet '슈퍼스타K5' 톱5(김민지·박시환·박재정·송희진·장원기) 기자간담회에서 "허각 선배님과 비교가 되는데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허각은 '한국의 폴포츠'라는 닉네임을 달고 2010년 '슈퍼스타K2'에서 우승했다. 박시환도 어려운 환경에서 가수의 꿈을 접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모습으로 나아가는걸 좋게 봐주는 것 같다"며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건 포기하지말고 꼭 가져가달라"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5'는 최종 다섯명이 남았다. 최종 우승자는 상금 5억원(음반제작비 2억원 + 상금 3억원)과 크로스오버 프리미언 세단 차량(톱4까지), 초호화 데뷔 앨범 발매 및 유명 감독과 뮤직비디오 작업 제공을 받는다. 또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스페셜 무대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11월 15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