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은 11월 중순 5집을 발표한 뒤 12월 6~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자신만의 굳건한 음악세계를 바탕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힌 곡과 가사로 사랑을 받아온 이적은 공연업계에서도 머스트 아이템으로 일컬어지는 뮤지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대극장·소극장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 온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적은 "이번 공연은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스펙터클과 다이나믹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