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김일중 아나운서의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일중 아나운서는 "애가 몇 명이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5살, 3살 아들만 두 명이다. 정말 얘기하기 싫었다. 총각 이미지로 가고 싶었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MC 김원희는 김일중의 아내에 대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 윤재희 씨"라고 소개했다. 이에 화면에서는 윤재희 아나운서의 사진이 공개됐다.
윤재희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공채 8기 아나운서로 YTN에 입사, 간판 앵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일중은 "사실 여자 아나운서는 신붓감 선호도 1위지만 남자는 그냥 직장인이다"며 "제가 복 받은 거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김일중 아내 윤재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일중 아내 윤재희 예쁘네요","총각 아니었어?",""김일중 아내 윤재희, 아들이 벌써 두 명?","윤재희 아나운서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일중과 윤재희 부부는 지난 2008년 4월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자기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