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가 10월부터 12월까지 지방에서 개최되는 ‘임신출산박람회(이하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앱솔루트는 지난 17일 개최된 광주 베이비페어를 시작으로 대전·대구·부산에서 1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총 4곳의 지방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 아기를 위해 가장 좋은 것만 주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만’이라는 컨셉트로 전문 육아 서비스에 나선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엄마들에게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15만 원 상당의 모유 분석 서비스를 진행한다. 매일유업의 모유 분석 서비스는 모유 영양 성분을 무료로 분석해 엄마들이 출산 후 다이어트, 육아로 인한 식사 불균형으로 생기는 ‘모유의 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응모한 모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모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단에 대한 솔루션도 1:1 맞춤 상담으로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앱솔루트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아기 똥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이색 직업으로 소개한 ‘아기 똥 전문가’가 앱솔루트 베이비페어 부스에 직접 상주하며, 783가지에 달하는 아기 똥 데이터를 토대로 엄마들에게 아기 똥을 통해 아기 건강의 이상 징후를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앱솔루트 부스에서 매일유업의 유아식 제품을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그 밖에 전국 순회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의 상세 내용은 매일아이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올 한 해 동안 서울을 비롯해 주요 지방 거점 지역에서 개최되는 총 10번의 베이비페어에 참여하며, 매일모유연구소 전문가들의 상담과 육아 솔루션 제공 및 제품 시식·시음을 통한 스킨십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와 직접 교감해 호평을 받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베이비페어를 통해 상반기에만 1,500여 명의 엄마들이 모유 분석 서비스를 받았고, 매일유업은 직접 찾아가는 스킨십 마케팅으로 소비자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지방 순회 베이비페어 참여를 비롯해 앞으로도 육아전문기업으로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 소비자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육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