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원구는 이날 오전 4시10분께 오토바이를 몰고 집으로 가던 중 음주 교통사고를 냈다.
이원구는 음주 교통사고로 팔과 다리가 부러지는 상해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원구의 음주 교통사고 당시 혈중 알콜농도는 0.157%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사고 후 이원구 측은 연예매체 OSEN과의 통화에서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의 뜻과 함께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원구 씨가 술을 마시고 음주 운전을 하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스스로도 반성하고 있고, 반성과 사과의 의미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