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은 최근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토니안은 걸스데이 혜리와 결별한 사실을 밝혀, 향후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서기 전에 결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당시 토니안 측은 "10월 쯤 헤어졌다. 두 사람이 자주 만나지 못 해 자연스럽게 이별에 이르게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별 한 달전인 지난 9월 MBC '세바퀴' 녹화에서 토니안이 "16살 나이차이에 대한 고민 떄문에 혜리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다. 단호한 마음으로 혜리의 전화번호까지 지웠지만, 결국 다시 만나게됐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갑작스러운 결별에 팬들도 의아해했다.
이와 동시에 토니안은 갑작스럽게 자신이 운영하던 사업도 정리했다. 요식업 프랜차이즈 스쿨스토어 측은 토니안의 불법 도박 혐의 보도 당일인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토니안이 대표이사, 사내이사로 몸 담았던 스쿨스토어에서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본인 소유지분까지 정리가 끝났다'고 발표했다. 불법 도박 혐의 기사와 맞물려 사업을 정리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