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이 우월한 농구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경남 창원 농구팀과 '예체능'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하남시 여자 농구 팀과의 경기에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더블클러치를 재현했던 서지석은 이날 경기에서도 더블클러치에 이은 레이업슛과 상대방의 속공 찬스를 무산시키는 스틸 등 화려한 개인기와 프로선수 못지않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예체능팀은 아마추어지만 탄탄한 조직력과 기술을 앞세운 창원팀에 30:53 으로 패했고, 거의 풀타임 뛰며 맹활약한 서지석은 홀로 음료수 병도 제대로 못 딸 정도로 체력이 방전됐다.
한편 서지석 농구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지석 농구 실력, 정말 대단하더라", "서지석, 연예인 접고 농구선수 해라", "서지석 농구 실력 대박, 이수근은 정말 통편집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