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파티 피플과 힙합 마니아들을 흥분시킬 '원 힙합 파티'가 12월 21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된다.
'원 힙합 파티'는 올해 대중들에게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단숨에 자리매김한 힙합을 주제로 획일화된 콘서트와 페스티벌 형식에서 벗어나 클럽이 아닌 '호텔'이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열리는 최초의 '힙합 파티'.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장장 410분동안 '올나이트'로 진행. 틀에 박힌 연말 공연 형식을 과감히 파괴했다. 관객들이 밤새도록 자유롭게 힙합을 즐기는 동시에 독특한 드레스 코드와 이벤트로 '파티'다운 다양한 재미요소도 첨가될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가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트렌디한 감각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칸토와 그레이, 힙합 아이돌 M.I.B 또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관객을 모두 놀라게 할 스페셜 게스트 공개도 앞두고 있다.
힙합 파티에 빼놓을 수 없는 DJ도 눈에 띈다. UV 멤버 뮤지가 디제잉에 나서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DJ 크루 데드엔드 무브먼트 소속 DJ 코난과 DJ 스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CJ E&M 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 사업팀 측은 "올해 9월 국내 최초 초대형 힙합 페스티벌인 '원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국내 페스티벌계의 새로운 장을 연데 이어 힙합이란 장르로 연말 공연 시장에 '파티'라는 플랫폼을 도입하며 힙합 장르를 끊임없이 붐업시키고자 한다"며 "올해 최고 대세 장르로 떠오른 힙합과 함께 연말 파티를 즐기고 싶은 관객부터 힙합 마니아까지 모두 만족하는 파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