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대표 최원길 사장)이 일손 돕기 행사 및 도농교류 등을 통해 농촌사회 돕기에 앞장 선 공로로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 에서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았다.
자원봉사, 재능기부, 농어촌 자매결연 등 3년 이상 농촌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업 및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미포조선을 비롯해 국내 22개 기관 및 단체가 농촌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현대미포조선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는 물론 금융기관 금리우대, 한국표준협회의 ISO 인증 무료교육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05년 한국 농업경영인 남해군 연합회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차례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농촌사랑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