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창작공간 금천예술공장에서 개최되는 '커뮤니티 & 리서치 프로젝트' 전시를 공식 협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Here, There and Everywhere-도시 속 삶에 대처하는 미술의 자세'라는 주제로 열린다.
씰리침대 포스처피딕 매트리스는 한국과 영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설치미술 작가 태이의 작품 ‘잠물결’과 ‘근접수면공동체’로 재탄생돼 오프닝 행사와 전시에서 ‘도시 속 수면 공간’으로 재현될 예정이다.
작가는 움직임, 시간, 체형, 무게, 다양한 삶과 잠의 형태에 따라 구성되는 침대 공간으로 도시 속에서 현대인이 드러내는 잠, 휴식의 욕망의 문제를 퍼포먼스로 보여준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작은 하천과 침대를 연결시켜 피난처, 유랑의 휴식 등을 나타내는 영상 작업도 선보인다. 서울시창작공간 금천예술공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 예술가들이 커뮤니티, 역사, 전통, 도시의 잔존물 등 여러 배경과 키워드로 서울이라는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내고 있다.
씰리침대는 1950년 의사들과의 협업으로 침대를 생산한 침대 전문 브랜드이다. 미국 정형외과 의사들의 자문과 수면전문가의 연구를 거쳐 씰리 포스처피딕 스프링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