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소속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태풍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의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을 위해 각각 2억5000만원씩, 총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19일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태풍이 지나간 자리의 처참한 광경과 수많은 이재민들이 식량부족과 질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이 다음달 23일부터 부산·홍콩 노선 운항편수를 현행 주 5회에서 주 7회로 늘려 매일 운항한다. 이와 함께 부산·마카오 노선도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편한다.
홍콩과 마카오는 페리를 이용하면 1시간 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또한 비슷한 듯 하면서도 서로 다른 각각의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에어부산 측은 "홍콩과 마카오를 동시에 찾고 싶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스케줄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부산·홍콩 노선과 부산·마카오 노선 증편을 통해 홍콩 주 7회, 마카오 주 3회로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피자헛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신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피자헛은 올 겨울 새롭게 선보일 신제품을 자사 페이스북에서 최초 공개하고, 여성커뮤니티 이지데이를 통해 100인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제품을 통해 놀랍고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단은 피자헛 제품을 가장 먼저 맛 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지데이에서 24일까지 본인의 블로그에 체험단 모집 게시글을 스크랩 하고, 해당 URL을 신청 사연과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100명을 선정해 신제품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스마트폰 정치후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폰 정치후원시스템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스마트폰 이용자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국민 생활 패턴 변화를 감안,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치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건의 국내 최대 전자청구서 ‘스마트청구서’에 정치기탁금·후원금 신청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양측은 젊은 층의 정치 기부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용카드, 계좌 이체, 휴대폰 결제는 물론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기부할 수 있도록 해 기부 편의를 높이고 정치 기부 참여의 폭을 넓혀 소액다수의 기부를 활성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