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는 박준형과 함께 MBC 라디오 '두시만세' DJ로 발탁돼 9일부터 프로그램을 이끈다.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데뷔한 정경미는 KBS 라디오 '김범수의 가요광장', '강원래의 노래선물' 등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왔다. 깔끔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진행 솜씨를 바탕으로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차세대 여성MC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5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정경미가 9일 첫 생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 청취자 여러분들을 찾을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