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자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캐논의 아낌없이 주는 하얀 겨울(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DSLR 카메라 2종, 미러리스 카메라 1종, 컴팩트 카메라 3종, 포토프린터 셀피 CP900, 오디션캠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내년 2월 1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후,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라푸마 구스다운, 캐논 정품 배터리, 폴프랭크 스트랩, 스타벅스 화이트텀블러, 스피드라이트90EX, 화이트포토앨범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된다. <사진 첨부>
'갤럭시노트3'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3'가 출시 2개월만에 세계 시장에서 누적 판매 1000만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갤노트3는 지난 9월 25일 58개국에 동시에 출시된 이후 2개월만인 11월말에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2011년 처음 출시된 갤럭시노트가 1000만대 달성까지 9개월, 갤럭시노트2가 4개월 걸린 것보다 빠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갤노트3는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며 "특히 중국어의 경우 알파벳 발음기호를 눌러 입력하는 기존 방식보다 S펜으로 필기하는 것처럼 바로 글자를 입력하는 방식이 편리해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롯데푸드, 여가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롯데푸드가 지난 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을 받은 대기업 84곳 중 종합식품회사는 롯데푸드가 유일하다. 롯데푸드는 직원들에게 출산 선물로 자사 제품인 파스퇴르 분유를 제공하고 직원 가족을 초청해 공장 견학 및 제빵 체험 등의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푸드 문화복지 담당자는 "앞으로도 직원 복리후생제도를 더욱 정비하여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순당 캔막걸리 '아이싱' 맥주전문점서 판매
국순당은 신개념 캔막걸리 ‘아이싱’이 맥주전문점 ‘압구정 봉구비어’ 전국 287개 매장에서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막걸리가 젊은 층이 주고객인 맥주전문점에서 판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싱’은 젊은 층을 겨냥하여 막걸리의 수요층을 확대하기 위하여 국순당이 지난해 8월에 개발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4%로 낮췄으며 자몽과즙을 첨가해 상큼한 맛을 살렸다. 스몰비어 전문점 '압구정 봉구비어'는 맥주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바 컨셉트의 소규모 매장이다. 이번 아이싱 입점을 기념해 경품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