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지난 9월 3일부터 12주 동안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던 '아트힐링'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킨 형태이며, 기존에 진행되었던 장르 이외에 '힐링사이언스' '힐링무비' '힐링캠프'를 추가해 총 5개 장르의 강좌로 구성했다.
'힐링사이언스'는 국내의 명의와 몸을 사유한 철학자들이 매주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한 강좌를 들려준다. 수강생들이 몸을 이해하고 상처와 고통의 발생을 원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목표다.
'힐링무비' 강좌는 깐느·베니스·베를린·아카데미 등 세계 4대 영화제의 수상작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과정이 종료되는 6월 2주에는 원주 선마을로 2박3일간의 '힐링캠프'가 예정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장과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