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서는 17일 열린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3 아프리카TV 방송대상'에서 토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88년생인 박현서는 부산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온라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고정적으로 방송을 진행 중이다.
현재 김이브·박가린·임지금 등과 함께 '아프리카TV 4대 여신'로 불리며 아프리카TV 사용자들 사이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청순한 외모에 육감적인 몸매를 겸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재치있는 진행실력까지 갖춰 수많은 남성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활발한 방송 활동과 우수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친 BJ(Broadcasting Jockey: 방송진행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네티즌 투표와 방송 데이터 합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게임, 토크, 음악 등 각 부문별 BJ 총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총 4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