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주원은 최근 '고스트' 120여명의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 전원에게 공연장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에드윈의 후드짚업을 선물했다. 특히 주원은 개성 넘치는 고스트 팀원들을 위해 다양한 컬러의 후드짚업을 준비해 현장에서 제비뽑기로 색을 정하는 이벤트를 준비, 지쳐있는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공연 관계자는 "연말에 주원의 훈훈한 선물에 마음까지 따뜻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자신이 작품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칭찬했다. 주원은 뮤지컬 '고스트'에서 남자 주인공 샘 위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