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저스틴 비버가 새 여자친구 샨델 제프리즈와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파나마로 휴가를 떠난 비버가 음주운전 체포 당시 자신의 차에에 함께 탔던 제프리즈와 함께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사이가 깊어진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돼고 있다.
이에 한 측근은 "제프리즈는 유명세에 목말라 있다"며 "현재 비버가 자신과 함께 있는 동안 구설수에 휘말려 있는 상황을 즐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빌린 노란색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술에 취해 난폭하게 운전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또한 이웃집에 계란 여러 개를 던져 집을 훼손한 적도 있으며 비버의 저택을 수사하던 중 그의 집에 있던 남성에게서 코카인이 발견돼 체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