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이 관객수 50만명을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산전산망에 따르면 '300: 제국의 부활'은 8일 28만 444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이후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 누적관객수는 54만 7069명이다.
'300: 제국의 부활'은 2007년 개봉해 흥행한 '300'의 속편이다.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인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17만 1053명의 관객을 동원한 '논스톱', 3위는 6만 2978명의 관객을 모은 '수상한 그녀'가 이름을 올렸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