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3월의 3주차 경마주간이다. 3월이 5주간 경마가 진행 되기 때문에 월말 경주가 다가오는 다음주와 5주차에 많은 마필들이 출전을 할 예정이다. 금주는 적당한 경주마들이 출전 하고 있어 배당이 나오는 혼전 경주와 그렇지 않은 경주들이 다소 구분이 되는 편성이다. 중·저배당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혼전도가 덜한 경주를 중·고배당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출전 두수가 많은 혼전 경주를 선택해서 베팅 하면 된다.
주로=주중에 한차례 비가 내렸음에도 현재 함수율은 4%(건조) 상태를 기록하고 있다. 수치상으로는 정상적인 주로의 흐름이지만 숫자에 불과할 뿐이고 실전 흐름에서 어떻게 진행 될지는 자신할 수 없다. 2주 전에는 추입마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주는 선행마필들이 성적을 올렸다. 매주 주로의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에 초반경주에서 주로의 흐름을 철저히 파악하고 베팅을 시작 해야한다.
감독=2014년 들어 초반부터 피치를 올리고 있는 15조 박희철 감독이 11마리로 가장 많은 경주마를 출전시키고 있다. 입상 가능 경주마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가장 관심을 가져야한다.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51조 김호 감독이 10마리의 입상 가능마를 출전시키고 있다. 또10조 정호익 감독과 20조 배대선 감독도 다수의 말을 출전시켰는데 잘 살펴보실 필요가 있다.
기수=금주는 다승랭킹 1위·2위·3위인 문세영·서승운·이쿠가 모두 출전 하고 있어 당연히 주목해야 한다. 여기에 3월 5승으로 다승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승완의 기량이 일취월장했다는 점도 잊지말자. 계약 기수 가운데는 아직 수습기수를 벗어나지 못해 여전히 감량 이점이 유리한 송재철, 김태훈, 조한별이 상대적으로 많은 기승 기회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