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이트진로그룹 오너 박문덕 회장, 대표이사직 사퇴
하이트진로그룹 오너인 박문덕 회장이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했다.
하이트진로는 박문덕 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박문덕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64.76%를 보유하고 있으며, 박문덕 회장의 개인 지분율은 28.9%다.
하이트진로는 박문덕·김인규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인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고,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는 박문덕·김인규·김지현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인규·김지현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