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www.treksta.co.kr)가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에 직영점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전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명예점장으로 선임됐다. 트렉스타는 지난 3월 초, 김홍빈 대장을 홍보이사로 선임했다.
김홍빈 대장은 지난 1991년, 북미의 알래스카 매킨리를 단독 등반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동상으로 열손가락을 모두 잃었다. 그러나 김 대장은 이에 좌절하지 않고,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데 이어 히말라야 8000m급 8개봉을 올랐다.
광주 출신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은 향후 많은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광주 흑석직영매장의 명예점장으로 활동을 하며, 매장의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사무실에서 올해 가을로 계획하고 있는 네팔 마나슬루(8,163m) 원정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트렉스타는 광주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펼친다. 고어텍스 재킷을 6만원(100벌 한정)에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가격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