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될 SBS 'K팝스타 3' 20회분에서는 '안테나뮤직 위크(week)'로 진행되는 '세미파이널'이 시작된다. 유희열 심사위원의 섬세한 조언과 뒷받침으로 힘을 얻은 버나드 박-권진아-샘김 등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는 톱3가 어떤 새로움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20회에서 톡톡 튀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YG-JYP-안테나뮤직 등 3사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기념비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깜짝 공개하게 되는 것.
톱3 홍일점 권진아는 JYP 선미와 '스페셜 스테이지'를 장식한다. '톱6' 결정전에서 '24시간이 모자라’를 불러내 극찬 받았던 권진아가 원곡자 선미와 함께 제 3의 해석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일으키게 되는 것. 특히 권진아는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섹시 댄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권진아는 선미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춤 연습을 강행하며 완성도 높은 ‘권진아표’ 섹시댄스를 예고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깊은 울림을 자랑하는 버나드 박은 안테나뮤직의 페퍼톤스, 박새별과 '레전드급' 무대를 만든다. 익스트림의 '모어 댄 월드(More Than Words)'를 선곡, 어쿠스틱 러브송인 원곡을 전혀 다른 '모던락'으로 재해석한다. 샘 김은 YG의 2NE1과 '론리(Lonely)'를 부른다.
제작진측은 "톱3 멤버들이 현직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많이 성장했다"며 "버나드 박-권진아-샘김의 '스페셜 스테이지' 열기로 뜨겁게 달궈질 것으로 보인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