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한 달째 연애 중이다.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본지와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 결과 현재 열애 중이다. 약 한 달 정도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풋풋한 사랑을 시작한만큼 예쁘고 아름답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07년 SBS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해피엔딩'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에는 각각 다른 연애 상대가 있었지만 2년이 지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했고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