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윤아가 3년여만에 TV 출연한다.
SBS 측은 14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TV SBS'가 5월 9~10일 양일간 방송된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송윤아와 최기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더불어 이번 '희망 TV SBS'에서는 즐거운 기부문화 창조를 위해 컬투가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승철·김장훈·류수영·홍은희·조성하·이태란이 아프라카 봉사 셀럽으로 출연을 하게 되며 송윤아의 사회로 이들과 토크쇼 형식으로 26~27일 녹화를 진행하게 된다.
제작발표회는 30일 SBS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부에서는 아프리카 셉럽들을 대상으로 포토타임과 VCR상영, 2부는 '컬투 나눔쇼 자랑하세요'라는 제목으로 비스트·예지원 등이 참여해 즐거운 기부문화 창조에 힘쓴다.
송윤아 측은 최근 남편 설경구와 결혼과 관련된 루머를 상습적으로 인터넷상에 올린 악플러 57명을 고소했다. 이후 첫 방송 출연. 또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이후 3년만에 복귀이기도 하다. 방송은 5월 9~10일.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