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야방화장품 창립 20주년 파티에 참석, 6년째 색조 화장 부문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장수모델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8일 중국 광둥성 산터우에서 열린 중국 야방화장품 창립 20주년 파티에 등장,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화이트와 블랙이 어우러진 원피스에 흰색 재킷을 코디하고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나타나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원조 한류 스타' 위용을 발산하며 중국 대륙을 사로잡았다.
장나라는 이날 행사에서 라이브로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자리에 모인 수많은 관객들은 입을 모아 "장나라"를 연호했고 너나 할 것 없이 장나라의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장나라는 라이브로 노래를 열창하는 와중에도 무대 주변을 애워싸고 몰려드는 사람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눈인사를 건네는 등 톱스타다운 매너를 보였다.
그는 "창립 20주년을 정말 축하드린다. 이렇게 축하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고 짧게 나마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너무 반갑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자주 뵐 수 있도록 열심히하겠다"고 애교 가득한 인사를 전하며 무대를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