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앵커가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주말뉴스를 진행한다.
25일 JTBC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JTBC 뉴스9’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주말 방송을 이어간다.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특보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승객 475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중 침몰해 각 방송사는 특보체제에 돌입했다. 연예계는 예정된 행사 및 방송 등을 취소하고 신곡 발매일, 각종 홍보활동도 중단한 채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