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1억)은 연예계에서 가장 먼저 기부금을 내놓으며 마음을 전했다. 이후 설경구-송윤아(1억)·배우 유하나-한화 이용규(5000만원)·팝핍현준-박애리(1000만원) 등 스타 부부들은 공동 기부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수현(3억)·양현석(5억)·영화 '관상'을 제작한 주피터필름의 주필호 대표(1억원)·차승원(1억)·하지원(1억)·강호동(1억)·타이거JK(1억)도 쾌척했다. 박신혜(5000만원)·수지(5000만원)·주상욱(3000만원)·슈퍼주니어 규현(2500만원)·드라마 '쓰리데이즈' 제작사(3000만원)·준호(3000만원)·오연서(1000만원)·온주완(1000만원)·정일우(3000만원)·'K팝스타' 톱10 출신 한희준(1000만원)·박경림(1000만원)·이준(1000만원)·박재민(1000만원)·김보성(1000만원)·장미인애(500만원)·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400만원) 팀 등도 성금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