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풋볼Z’를 내달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스타일풋볼Z는 ‘프리스타일 풋볼’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시스템과 그래픽, 다채로운 콘텐트를 갖춘 신작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극대화된 사실감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온라인 축구 게임 본연의 재미를 높였으며, 실제 축구 경기와 같은 짜릿한 긴장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계정 중심의 세계관을 설정했고, 초보 이용자들도 쉽게 축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퀘스트 시스템과 미션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경기 상황과 개인 성향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넓은 경기장을 설치해 사이드 플레이, 패스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자유롭게 경기를 연출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풋볼Z는 향후 PVE 모드,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네이버 게임’과 단독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정식 서비스 실시에 앞서 15일부터 21일까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22일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비공개 시범 테스트는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회원가입 없이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