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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착용 콘택트렌즈 아큐브 오아시스 난시용 안경원 출시
'밉상' 만드는 미간주름, 밤길 운전시에 빛퍼짐,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 시 느끼는 어지러움, 스마트폰 사용 시 흐릿하게 보이는 화면, 3D영화를 볼 때 느끼는 멀미.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느꼈던 이런 불편함이 사실 난시 때문일 수도 있다.
난시란 빛의 굴절이 눈 안에서 두 개로 나눠져 사물이 겹쳐 보이는 현상으로 총 7백만명의 한국 시력교정인구 중 절반이 난시에 해당한다. 그러나 활동성이 요구되는 현대인에게 적절한 난시용 콘택트렌즈로 교정되는 경우는 11%로 매우 낮다.
이에 콘택트렌즈 전문 브랜드 아큐브®는 3백 5십만 난시 교정 인구를 위해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난시용®에 이어 2주착용 아큐브 오아시스® 난시용의 안경원 출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큐브 오아시스® 난시용은 아큐브®의 독자적인 ASD™(Accelerated Stabilization design) 기술이 적용된 렌즈로, 눈의 자연스러운 깜빡임만으로 4개의 활성존을 통해 축을 고정하여 언제나 선명하고 또렷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실리콘 하이드로젤 소재에 하이드라클리어® 플러스 기술이 적용되어 어떤 환경에도 선명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풍부한 수분공급, 높은 산소투과, 미국 FDA 기준 1등급(99% UVB, 90% UVA) 자외선 차단의 트리플케어로 눈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한편, 아큐브®는 국내 난시 소비자들에게 난시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편안하고 건강한 난시 교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난.시.타.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말에는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