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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브스지 ‘고소득자 중 공대 출신 많다’… 한국도?
공대의 재발견이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지구촌이 변변치 않은 소득으로 끙끙 앓고 있지만 안전지대가 하나 있다. 바로 공대 졸업생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미국 내 50개 대학 전공자들의 소득 수준을 조사한 결과 공대 출신 졸업생들의 급여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카네기 멜론대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학생들의 급여가 8만9800달러(약 9174만원)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두번째는 캘리포니아공대(칼텍)였으며 평균 8만3800달러(약 8561만원), 3위는 스탠포드대 공대 졸업생들로 7만4500달러(약 7611만원)로 나타났다.
공대에 특화된 하비머드컬리지도 7만2500달러로 4위에 올랐고 7만9200달러의 뉴욕대 간호대학만이 상위 10개 대학 중 유일하게 공대가 아니었다.
이밖에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실용과학 공대 졸업생들이 7만100달러를, 텍사스A&M대 드와이트룩 공과대학 졸업생들이 6만9100달러를 벌어 각각 6, 7위에 올랐다.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카네기멜론대 공대는 6만8300달러로 같은 순위에 올랐고 조지아공대 컴퓨터공대가 6만7700달러로 10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