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은 2일 서울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열린 마테 댄스 쇼케이스에 참가해 화제를 일으켰다.
이날 행사는 군살없이 탄력있는 몸매로 유명한 효린이 평소 몸매관리 노하우와 함께 마테차에서 영감을 얻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마테댄스를 선보인 것. 효린의 마테 댄스는 라틴 스타일 댄스로 전신 털기, 섹시한 웨이브 등 탄력있는 몸매관리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엄선해 구성됐으며 즐겨마시는 마테차를 들고 추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구릿빛 피부·탄력있는 몸매와 잘 어울리는 화려한 라틴 댄스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얻었다. 사회를 진행한 개그맨 윤정수 또한 "숨이 막히도록 섹시하다"며 라틴 여신으로 변신한 효린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효린은 "데뷔 전에는 하루 한 끼의 식사만 하거나 무작정 운동만을 반복하는 식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다"며 "지금은 먹고 싶은 음식은 마음껏 먹고 마음껏 춤추고 마테차를 마시며 즐겁게 몸매 관리를 한다"고 관리 비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