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내상(50)이 동갑내기 친구 우현(50)의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는 우현과 장모인 고(故) 곽의진 여사가 나왔다. 우현은 자신의 어린시절 부자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보리밥이 귀해서 혼식하지 않아 만날 학교에서 맞았고, 돼지고기는 대학교 때 처음 먹어봤다"면서 "꽃등심이 질리고 삼겹살이 새로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우현의 아내는 "정말 부잣집 아들이다. 아버님이 병원장이셨다"고 증명했다.
절친 안내상이 이를 뒷받침했다. 전화 통화에서 안내상은 "우현은 부잣집 아들이 맞다. 지갑에 현금을 300만 원씩 가지고 다녔다. 그 돈을 다 쓰지 못했을 정도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