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월드컵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월드컵 개막을 맞아 오는 14일, 15일 이틀 간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여 맥도날드 제품을 배달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치킨 제품인 맥윙(McWings)을 무료로 제공하는 ‘맥딜리버리 데이(McDelivery Day)’ 행사를 실시한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화 혹은 온라인으로 배달 주문 시, 주문 한 건당 무료 맥윙 2조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6강을 목표로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18일, 23일, 27일에는 새벽 시간과 아침 시간 동안 밤샘 응원한 고객들을 위해, 맥도날드의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 커피 데이(Free Coffee Day)’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맥도날드는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전국 350여개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시원한 무료 아이스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월드컵 공식 후원 레스토랑으로서 한국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브라질과의 시차로 인해 밤샘 응원할 고객들을 위해 이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며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무료로 즐기고 맥도날드와 함께 열정적이고 신나는 월드컵 응원의 열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월드컵을 맞아 두툼한 쇠고기와 7가지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신제품 ‘삼바 비프 버거(Samba Beef Burger)’와 든든한 계란과 신선한 야채가 만난 ‘라틴 BLT 머핀(Latin BLT Muffin)’을 출시하고 오는 7월 20일까지 한정판매 한다. 또한, 전세계 유명 작가들이 직접 참여한 후렌치 후라이 콜라보레이션 박스도 전세계 120개국에서 동시에 출시하고 전세계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인 ‘McDonald’s GOL!’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