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단 3일간 1,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좌석 점유율 70%에 육박하는 호응 속에 뜨겁게 진행 중인 ‘2014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이하 FILM LIVE)가 지금 홍대의 타임라인을 ‘글램’하게 달구고 있다.
‘음악의 장르’에 집중하는 새로운 콘셉트로 올여름을 ‘글램’하게 연 FILM LIVE가 뜨거운관객 호응 속에 홍대 타임라인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SNS를 통해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 영화제 관람 후기 등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어, 아직 영화제를 방문하지 못한 관객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일요일에 상상마당에 하루 종일 처박혀서 음악영화제나 보고 싶다.”(@for***)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가고 싶다 찡_찡 보고 싶은 영화가 한 둘이 아니다”(@hto***),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데이빗 보위 뮤비 보러 가야 한다…시험기간은 상관없다…!! 반드시 보겠다”(@mira***) 등 상영작 라인업에 대한 즐거움과 기다림이 뜨겁다.
열흘간의 페스티벌 여정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며 FILM LIVE 주요 일정들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홍보대사인 톱모델 김원중이 함께하는 ‘몽상가들’ GV, 객원 프로그래머 선우정아의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GV, 이태원 최고의 드랙퀸 디바 니나노 & 유자의 쇼를 만날 수 있는 ‘나는 여신이다’ 드랙퀸쇼, 객원 프로그래머 명월관의 김은희 대표가 참석하는 ‘로렌스 애니웨이’ 무대인사와 ‘데이빗 보위 뮤직비디오 특별전’ 무료 상영, 3호선 버터플라이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클럽 명월관의 ‘글램 파티’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일정과 함께 FILM LIVE는 오는 15일까지 홍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