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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마셰코3’ 김훈이 심사위원 요리에 반했다
장동건, 고소영, 헨리, 옥택연 등 스타들이 '마셰코3' 김훈이 심사위원의 요리에 반했다.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이하 마셰코3)’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훈이 셰프가 영화 ‘우는남자’ VIP 시사회 케이터링을 맡아 스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우는남자’ VIP 시사회장에서 김훈이 셰프의 음식을 맛본 스타들은 특급칭찬을 이어갔다. 장동건은 “음식이 독특하고 맛있다. 이런 음식은 처음 먹어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요즘 ‘마셰코3’ 재미있게 보고 있다. 출연자분들 더욱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과 있길 바란다”고 김훈이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마셰코3’ 응원도 잊지 않았다. 고소영은 김훈이 셰프 음식을 맛보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최고로 맛있다. ‘마셰코3’도 즐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 출연할 만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슈퍼주니어 헨리는 김훈이 셰프의 손을 어루만지며 “셰프님 손은 확실히 다르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라고 크게 감탄했다. 옥택연은 “음식 먹고 너무 맛있어서 셰프님 꼭 뵙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안성기, 현빈, 김민희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김훈이 셰프의 요리를 맛보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훈이 심사위원은 세계적인 스타 나탈리 포트만, 드류 베리모어 등이 즐겨 찾는다는 뉴욕 소재 레스토랑 ‘단지(Danji)’와 '한잔(Hanjan)'의 오너 셰프다. 미국인에게 거부감이 있을 법한 ‘한국식 장’을 세련되게 해석한 메뉴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식당 최초로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하고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10대 레스토랑에 랭크되는 등 한식의 재발견에 앞장서고 있다. ‘마셰코3’ 100인의 오디션 평가에서는 “맛있으니까 합격 드리겠습니다”라는 멘트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단호하면서도 진심 담긴 심사평으로 도전자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한편 스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마셰코3’ 김훈이 심사위원의 활약상은 14일 밤 12시 20분에 ‘마스터셰프 코리아3 100일간의 이야기’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마스터셰프 코리아3 100일간의 이야기’는 ‘마셰코3’에 도전하는 참가자들과의 뒷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마셰코3’ 본방송이 끝난 직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