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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여름휴가 용품 할인 판매 기획전 연다
롯데백화점은 점포별로 선글라스, 여행가방 등 다양한 여름 휴가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른 더위로 여름휴가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보다 1~2주 앞강겨 여름 상품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오는 19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는‘선글라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방시, 비비안웨스트우드, 로이베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진열 상품을 정상가 대비 60~70% 할인한다. 에스까다와 랑방은2013년도 상품에 한해서 40~50% 할인 판매한다.
여행의 필수 아이템인 여행용 가방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정통 여행가방, 백팩 브랜드인 ‘닷드랍스(Dot-Drops)’와 ‘리뽀’를 선보이고 할인 및 선착순 한정 사은품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본점 9층 점행사장에서는 오는 26일까지 탠디, 소다, 오브엠, 세라 등이 참여하는 ‘여름 슈즈 특집전’을 진행한다. 샌들, 웨지힐 등 다양한 여름 슈즈를 30~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여름 정기 세일에도 하드 캐리어와 보스턴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여행을 테마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