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설이 나온 성유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적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브라질월드컵 특집에 강연 스케줄이 있었던 김제동 대신 MC를 봤다. 이에 이경규는 “남의 녹화장에 와서 왜 설치느냐?”고 장난을 걸었다.
그는 “소치 때 보니까 이경규 씨가 너무 준비가 안 돼 있어서 멘트 틀린 걸 잡아주러 왔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성유리에겐 고분고분했다. 성유리가 “이번 출연으로 성유리를 보면 출연료는 필요 없다는 말이 있었다. 그 말이 사실이냐”고 묻자 배성재 아나운서는 수줍게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