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이 결전지 브라질을 향해 떠났다.
18일 오후 7시30분경 MBC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박명수-하하와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 등은 2014 브라질 월드컵 현지 응원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들은 이날 새벽 광화문 거리응원에 나섰다. 이후 저녁 다시 모여 브라질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들이 등장하자 인천국제공항은 사람들이 몰리기도 했다.
특히 손예진은 스트라이프 스커트에 독특한 선글라스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박명수 하하는 가벼운 셔츠 차림이었다. 바로와 정일우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서도 가벼운 반바지 차림이었다. 이들은 앞서 브라질에 먼저 도착한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과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