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팬들이 '갸힝'이라는 말을 두사람의 애정표현 단어로 지목해 눈길을 끈다.
태연과 백현은 2012년 SM콘서트 때부터 다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커플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태연은 지난 4월 초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녀시대의 안무가이자 일본 걸그룹 푸시캣 돌스의 멤버 리노 나카소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특히 '미키마우스 갸힝'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4월 9일에는 백현이 엑소 공식홈페이지에 팬들에게 글을 남기며 '갸힝갸힝'이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팬들이 '갸힝'이 뭐냐고 묻자 백현은 '갸힝~>< 이거는 내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에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열애설 이후,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 이후 '갸힝'이 둘만의 애정표현 단어가 아니었냐면서 새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