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는 19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진행된 ‘제13회 후(后) 해금예찬’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엄마로서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 느끼는 순간들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들 딸 쌍둥이인데, 보는 것만으로도 경이롭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에게도 네티즌의 관심이 쏠린 것.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호영 씨는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과거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은 바 있다. 한국레이컴은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등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또 회사 지분의 49%인 200억대와 태릉 부근 1만평을 장애인 복지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정호영의 재산은 약 2조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애 남편 정호영, 스펙이 상상 초월이네” “이영애 남편 정호영, 재산이 대박이야” “이영애 남편 정호영, 이영애랑 결혼할 만해” “이영애 남편 정호영, 나이보다 어려 보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