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월드컵 휴식기에 더 바쁜 K리그 선수들…울산은 멘토링 프로그램
울산 현대가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 시즌 처음으로 실시했다.
울산 스포츠과학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통합적 혁신적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리더쉽의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개교했으며 육상, 체조, 역도, 레슬링, 유도, 테권도, 카누, 사격, 복싱 9개 종목의 엘리트 선수를 준비하는 스포츠 전문과정과 스포츠 관련 직업을 위한 체육대학 진학을 위한 스포츠 인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 일일강사로는 울산의 주장 김치곤과 수비수 김영삼 선수가 참여했다.
김치곤은 “여러분 나이 때 말썽도 많이 피우고 운동을 소홀히 한 적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눈물을 본 이후 마음을 잡고 운동에 전념했다. 여러분도 자만하지 말고, 기죽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면 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J스포츠팀